최근 배우 공현주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배우 이상엽이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18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이상엽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시트콩 로얄빌라'의 코너 '시티헌터 리턴즈'에서 극중 재벌 2세 캐릭터로 깜짝 출연해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티헌터-리턴즈'는 이도연과 장은혜가 클럽에서 벌어지는 상황들을 코믹하게 그려내는 코너. 이상엽은 클럽에 등장해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현장 관계자는 "그간 KBS 2TV '착한남자', SBS '장옥정' 등에서 지고지순한 연기를 선사하며 '훈남'으로서의 모습을 비췄던 이상엽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이상엽이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꾸밈없는 해맑은 미소로 출연진의 시선을 끌게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상엽은 지난 6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공현주와 최근부터 연예계 동료로서 친분을 가지다 진지하게 만나게 됐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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