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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진격의 거인보단 작은 최홍만, 깜짝 웃음

발행:
길혜성 기자
/ 화면캡처=KBS 2TV '개그콘서트'
/ 화면캡처=KBS 2TV '개그콘서트'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 재미난 상황 연출로 웃음을 선사했다.


최홍만은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 특별 출연했다.


최홍만은 이날 방송에서 제작사 대표 역의 박성광이 코너 속 드라마 남자 주인공 역의 이상훈을 여러 면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군 입대, 기억 상실, 심장마비 등을 이유로 하차 시킨 이후 등장했다.


큰 키의 여주인공 역의 허안나는 단신 김대성에 이어 '놈놈놈' 코너의 김기리 복현규 유인석 등 비교적 키 큰 개그맨들이 이상훈의 대타로 연속 출연했음에도 불구, 보다 키 큰 상대를 원했다. 이 때 217cm의 최홍만은 "나야 나라고...나 보다 큰 사람은 없겠지?"라며 무대에 깜짝 등장,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뿐이었다. 최홍만도 상대하지 못할 거인이 곧바로 나왔다. 세트 뒤에 진격의 거인이 등장했던 것. 이에 허안나는 "당신 무엇을 뭘 먹고 그렇게 키가 큰 거죠?"라고 진격의 거인에 물었고, 이 때 박성광은 "여기서 PPL"을 크게 외쳤다. 그러자 진격의 거인의 손에는 '개콘 우유'가 쥐어져 관객들에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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