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男5호, 13살 차 女4호와 세대차이 "록키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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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인턴기자
사진=SBS '짝' 방송캡처
사진=SBS '짝' 방송캡처


남자 5호가 여자 4호에게 세대 차이를 느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 남자 5호는 식사 파트너를 정하는 시간에 여자 4호를 선정했다. 남자 5호는 36세, 여자 4호는 23세로 13살의 나이 차이의 커플이다.


남자 5호는 식사 중 자신이 만든 록키 피규어 사진을 보여주며 여자 4호의 호응을 기대했다. 그러나 여자 4호가 록키를 알지 못하자, 남자 5호는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남자 5호는 영화의 한 장면을 보여주며 "이 부분 정말 감동적이지 않냐"고 물었지만, 여자 4호는 "노래가 좋은 것 같다"며 심드렁하게 응수했다.


남자 5호는 인터뷰를 통해 "극중 인물이지만 내 멘토가 록키다. 나이 차가 있으니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후, 여자 4호에게 계속해서 호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이후 둘의 관계가 극심히 틀어지는 화면이 전파를 타, 이들의 미래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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