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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도' 김수미 "로마에 음식 싸가 탐지견 출동"

발행:
이민아 인턴기자
사진=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수미가 과거 로마 여행 당시 한국 음식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에서는 김수미 김영옥 이효춘 김용림 이태곤이 치악산 캠핑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미는 캠핑 둘째 날 아침 멤버들과 찐빵을 만들던 도중 제작진에게 "내가 갖고 온 김치 남았느냐. 난 김치 맛없으면 밥을 못 먹는다"고 물었다.


이에 이효춘이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지적하자 김수미는 "난 로마에도 내 김치를 가져갔던 사람이다"고 응수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용림은 "1987년에 김수미와 로마에 같이 갔었는데 김치, 멸치조림, 고추장을 다 싸왔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수미는 "그때 국경에서 고추장 때문에 탐지견이 출동했었다. 우황청심환도 발각돼서 '머리 아플 때 까서 먹으면 좋다'고 손짓발짓 했더니 또 개가 출동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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