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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부상' 타블로, 12월 6일 깁스 푼다

발행:
문완식 기자
타블로 /사진=홍봉진 기자
타블로 /사진=홍봉진 기자


3인 남자 힙합그룹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타블로가 어깨 골절 부상으로 팔 깁스를 한지 두 달 만인 오는 12월 초 이를 풀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타블로는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12월 6일 팔 깁스를 푼다"고 밝혔다.


앞서 타블로는 지난 10월 1일중국 허난성 카이펑시에서 '은기 오(O) 쇼' 개막 축하공연 중 어깨부상을 당해다. 타블로는 부상에도 불구 이어 10월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13 한류드라마틱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부상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타블로는 이날 방송에서 조만간 공개될 에픽하이 10주년 기념 음원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는 딸 이하루양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연습실을 찾았고, 하루가 음악장비를 만지다 에픽하이의 10주년 기념 음원의 첫 멜로디를 살짝 공개한 것. 타블로와 투컷은 "하루가 우리 10주년 기념 음원을 공개할 뻔했다"며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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