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가 '탑기코5'를 뜨겁게 달궜다.
17일 오후 방송된 '탑기코5' 2화에서는 클라라가 '스타랩타임' 코너에 출연해 김진표, 데니안, 알렉스 등 MC들과 방청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화제가 됐던 시구의상의 비하인드를 전하고,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자동자 버라이어티쇼인만큼 클라라는 '애마'에 대해서도 밝혔다. 클라라의 애마는 벤츠 ML과 박스카인 닛산 큐브. 그는 "벤츠 ML을 타고 다닌다"라며 "최근에 구입했는데 아빠도 같이 타고 다닌다. 가족 차"라고 말했다.
이어 "한대 더 있다. 닛산 큐브 초콜릿색을 타고 다닌다. 운전도 편하고 연비고 좋다. 속안이 굉장히 넓고 승차감도 좋다. 특히 창문이 커서 좋다"고 애착을 나타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폭스바겐 골프를 타고 이뤄지는 스타랩타임. 빨간색 골프에 올라탄 클라라는 무리 없이 안정적으로 주행했고, 2분 3초 40을 기록했다.
허경환, 박은지, 타이거JK를 누른 기록. 클라라는 깜짝 놀라면서도 "기분이 좋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그는 마음껏 섹시 댄스를 춰 MC들과 방청객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번 시즌 새롭게 MC로 합류한 알렉스가 재규어 'XFR-S'의 파워 테스트에 직접 나섰다.
알렉스는 시속 220km가 넘게 밟으며 550마력의 XFR-S를 몸으로 느꼈다. 이어 벤츠 E63 AMG와 맞대결, XFR-S의 넘치는 파워를 펼쳐보였다. 승리는 알렉스 XFR-S. 그는 레이싱팀(인디고레이싱)에서 활약했던 카레이서답게 XFR-S를 자유자재로 몰았다. MC의 전문성이 돋보였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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