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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현영 출연제한..왜? "약식기소..죄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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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방송인 현영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방송인 현영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던 방송인 현영(37·본명 유현영)이 MBC로부터 출연제한 처분을 받았다.


9일 MBC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난 6일 출연제한심의위원회를 열어 이승연, 장미인애, 박시연, 그리고 현영의 MBC프로그램 출연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현영은 지난 3월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 등과 함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았다. 당시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는 검찰에 기소 돼 최근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당시 현영은 투약 횟수가 적다는 이유로 약식 기소됐다.


MBC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MBC측에서도 약식기소를 받은 현영을 출연제한 명단에 올리는 것을 두고 고민을 한 것이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죄질이 같다고 판단, 횟수의 문제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현영은 지난 3월 약식기소 당시 출연 중이던 Y-STAR '식신로드'에서 하차했지만 약 6개월 뒤인 지난 8월 MBC '코이카의 꿈'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며 방송에 얼굴을 비쳤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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