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남자 4호가 여자 2호에 대한 마음을 결국 접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 남자 4호는 처음부터 여자 4호에 대한 적극적인 구애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자 4호는 담배와 술을 꺼리는 여자 4호를 위해 즉시 담배를 끊겠다고 말하는 등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여자 4호는 남자 2호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거의 애정촌 공식 커플로 확정됐던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 4호를 향한 남자 4호의 대시는 계속됐다.
남자 4호의 끈질긴 구애에도 여자 4호는 결국 응답하지 않았다. 이에 남자 4호는 "저도 여자 4호가 누굴 좋아하는지 알고 있다. 그 사람과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한 뒤 "(여자 4호의)팬으로 남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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