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코미디쇼 'SNL 코리아'의 김민교와 서유리가 XTM '탑기어 코리아5'(이하 '탑기코5')에 출연, 남다른 자동차 사랑을 뽐낸다.
12일 XTM에 따르면 김민교와 서유리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탑기코5'의 '스타랩타임' 코너에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서유리는 명품 몸매가 드러나는 섹시 의상을 입고 등장해 MC 김진표, 데니안, 알렉스와 스튜디오를 가득 메운 남성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서유리는 '드래곤볼'과 'LOL' 등 성우 시절 목소리 연기를 했던 캐릭터들을 오랜만에 재연해 열광적인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김민교는 'SNL 코리아'에서 펼쳤던 '동공 연기'와 'GTA 시리즈'의 게임 캐릭터 연기를 스튜디오에서 직접 선보여 박수를 박았다.
이날 김민교와 서유리는 현재 몰고 있는 차가 각각 폭스바겐 비틀과 푸조 307cc라고 밝히는 등 자동차에 관한 에피소드와 운전 습관 등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민교는 90년대에 이미 친구 누나의 차였던 콜벳을 몰아봤다고 밝히며 차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줬다.
'스타랩타임'에서는 과감하고 부드러운 운전 실력으로 높은 기록을 기대하게 한 김민교와 뒷바퀴가 마구 들리는 과격한 드라이빙을 보여준 서유리의 상반된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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