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코5' 김민교 "20세까지 수영장있는 집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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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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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교가 유복했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김민교는 12일 오후 방송된 XTM '탑기어 코리아5'(이하 '탑기코5')의 '스타랩타임' 코너에 서유리와 함께 출연했다.


김민교는 "현재 폭스바겐 더 비틀을 몰고 있다"라며 "90년대에는 쉐보레 콜벳을 몰아 본 적도 있다"라고 남다른 차사랑을 자랑했다.


그는 "스무 살까지 집이 정말 잘 살았다"라며 "수영장도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콜벳이 누구 차였냐는 물음에는 "친구네 누나 차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교는 "운전면허를 19살 때 땄는데 당시 압구정에 살았고 신사중, 현대고를 나왔다"라며 "친구들이 집안 차들이 다 좋았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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