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교와 성우 겸 VJ 서유리가 XTM '탑기어 코리아5'(이하 '탑기코5')에서 레이서급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민교와 서유리는 12일 오후 방송된 '탑기코5'의 '스타랩타임' 코너에 나란히 출연했다.
김민교는 "폭스바겐 더 비틀이 애마"라며 "애칭은 아로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유리는 "서유리는 푸조 307cc를 몰고 다닌다"라며 "그릴이 방글방글 웃는 것 같아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은 노후 되기는 했는데 당시에는 밟으면 밟는 대로 나가는 게 신기했다"라며 "최고속도는 180km/h정도였다"고 조심스레 밝히기도 했다.
이날 스타랩타임 코너에서 서유리는 뒷바퀴 한쪽이 들릴 정도로 역동적인 주행을 해 MC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결과는 김민교의 완벽한 승리. 김민교는 그간 출연했던 연예인들 중에서도 상위권 성적인 1분 58초 30을 기록했으며, 서유리는 2분 4초 23로 클라라 바로 다음에 이름을 올렸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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