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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장모님 첫키스 질문에 안절부절.."자취방에서"

발행:
조은혜 기자
/사진= SBS '백년손님 자기야' 방송 캡처
/사진= SBS '백년손님 자기야' 방송 캡처

'백년손님 자기야' 김일중이 장인·장모 앞에서 아내와의 첫키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는 김일중이 처가에서 둘러 앉아 장인·장모와 함께 치맥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모는 딸과 연애담 한번 들어보자며 "첫키스는 언제 했냐"고 물었고 김일중은 난감한 질문에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김일중은 "친한 형이 있었는데 당시 형이 자취방을 비운 사이에 둘이 가서 라면을 끓여 먹은 적이 있다"며 "라면 물을 올려두고 첫키스를 하게 됐다"고 말했고 장인은 딸의 연애담에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모는 첫키스에 이어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물었고 김일중은 "차에 아내를 두고 음악을 틀어 놓은 뒤 차 밖으로 나가서 노래에 맞춰 뮤지컬처럼 안무를 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노래가 나오지 않아서 다시 한 번 했다"고 말해 장인·장모님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김일중은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려줬다"며 "마지막에 목걸이를 걸어주면서 고백했다"고 프러포즈 실수담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김일중 아내와 첫키스 고백 관련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하기 어려웠을 텐데", "남의 자취방에서 첫키스는 좀", "김일중 순진한 건가", "김일중 프러포즈 너무 귀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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