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水심야 첫편성 '오마베'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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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심야시간대로 편성돼 첫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를 제치고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6.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7.2%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라디오스타'의 경쟁 상대는 출연자 사망 사건으로 폐지된 이후 3주 만에 고정 편성된 '오! 마이 베이비'였다. 하지만 '오! 마이 베이비'는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마지막 방송이었던 KBS 2TV '맘마미아'는 4.1%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허지웅, 프로게이머 홍진호, 블락비 멤버 지코, 래퍼 싸이먼디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리키김 가족이 새롭게 투입돼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달했다.


윤상근 기자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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