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사상 최초로 남자 모델이 합류하는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GUYS&GIRLS (이하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 무려 1300명의 남자 모델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온스타일에 따르면 '도수코 가이즈앤걸스'가 지난 한 달여간 진행한 캐스팅콜 결과 총 2300여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남성 지원자수가 1300여명에 육박하며 과반수를 넘었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김지욱 CP는 "남성 지원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놀랍고 감사하다. 남성 도전자들이 치열한 서바이벌에 가세하는 만큼, 이전 시즌과는 완벽하게 다른 '도수코 가이즈앤걸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CP는 "모델들의 합류에 따라, 이들을 심사하기 위한 톱 남자모델과 멘토를 영입하고 심사 기준 또한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캐스팅콜에 도전한 지원자 2300여명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차 오디션에 참여할 지원자를 가릴 예정이며 오는 29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2차 오디션이 진행된다.
합격자에 한해 30일부터 3주에 걸쳐 3차 최종 면접을 진행, 마지막 관문인 4차 심층 인터뷰까지 마친 후 합숙과 동시에 경쟁을 펼쳐나갈 도전자를 추려낼 계획이다.
최종 우승자로 선발된 단 한 명의 모델에게는 우승 상금 1억원과 시크릿 특전이 주어진다. 7월중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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