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K5' 톱5 출신 장원기가 트로트로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장원기는 28일 오후 방송된 엠넷 '트로트엑스'에 출연, 나훈아의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로 무대에 올랐다.
장원기는 사전인터뷰에서 다시 트로트로 나선 것에 대해 "'슈퍼스타K5' 이후 설 수 있는 무대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장원기는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의 무대를 꾸몄다. 장원기는 태진아-박명수 팀을 택했다.
한편 '트로트 엑스'는 오리지널 트로트뿐만 아니라 기존 트로트에 록,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 쇼다.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뮤지, 유세윤이 트로듀서(트로트+프로듀서 합성어)로 출연했다. 이들은 2명씩 한 팀(총 4팀)을 이뤄 선발한 도전자와 드림팀을 꾸려 다른 드림팀과 대결을 벌인다. 엑스 월, 팀 배틀 라운드, 트로트엑스 벙커 입소, 생방송(결승 포함) 순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총 5억원 혜택이 주어진다. 생방송 2회 방송을 포함해 총 12회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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