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엑스' 홍진영, 엉뚱 매력남 '스틸'.."매력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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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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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엑스'에서 홍진영이 마음에 드는 출연자를 '스틸'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엠넷 '트로트엑스'에서 참가자 이경현은 1960년 나온 손시향의 '이별의 종착역'을 불렀다.


경쾌하고 흥겨운 무대는 트로듀서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세련된 무대로 트로트는 올드하다는 편견을 깼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홍진영-유세윤 팀과 설운도-뮤지 팀이 그에게 팁 합류를 제안했고, 이경현은 설운도-뮤지 팀을 택했다.


이때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홍진영은 갑자기 "잠깐만요, 스틸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이경현을 자신의 팀을 데려왔다. '스틸'은 마음에 드는 출연자를, 그가 다른 팀을 택하더라고 자신의 팀으로 데리고 올 수 있는 '트로트엑스'만의 룰이다.


홍진영은 "매력 있다"라며 이경현 '스틸'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트로트 엑스'는 오리지널 트로트뿐만 아니라 기존 트로트에 록,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 쇼다.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뮤지, 유세윤이 트로듀서(트로트+프로듀서 합성어)로 출연했다. 이들은 2명씩 한 팀(총 4팀)을 이뤄 선발한 도전자와 드림팀을 꾸려 다른 드림팀과 대결을 벌인다. 엑스 월, 팀 배틀 라운드, 트로트엑스 벙커 입소, 생방송(결승 포함) 순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총 5억원 혜택이 주어진다. 생방송 2회 방송을 포함해 총 12회 방송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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