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프콘의 가상 성형 결과가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꽃미남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데프콘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스타일리스트 없이 활동하던 데프콘은 "최근 부쩍 미용에 관심이 생겼다"며 미용의 중심지인 여대 앞으로 향했다.
데프콘은 각종 기능성 화장품 등 미용 아이템들에 감탄하며 호기심을 보였다. 이어 그는 단골 미용실을 찾아 새치 염색과 이발을 하는 등 외모를 가꿨다.
특히 이날 데프콘은 뷰티 클리닉을 방문해 평소 콤플렉스였던 자신의 외모에 대해 상담을 했다. 이에 클리닉 직원은 데프콘의 가상 성형 모습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눈과 코, 턱을 성형한 자신의 얼굴을 보고는 "눈은 진짜 다코타패닝 눈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데프콘은 얼굴이 작아지는 경락 마사지에 고통의 눈물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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