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개그콘서트'의 '선배, 선배!'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정명훈(35)이 20대 초반 여성과 목하 열애 중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정명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20대 초반 일반인 여성 A씨와 연애 중이다. 정명훈보다 10살 이상 연하로, 조심스러운 사랑을 하고 있다.
정명훈도 이 같은 연애 사실을 확인했다. 정명훈은 스타뉴스에 "현재 만나는 여자가 있다"며 "참한 여성"이라고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정명훈은 "지인 모임에서 여자친구를 처음 만나 교제한지는 한 달 정도 됐다"며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명훈은 "여자친구 나이가 어려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훈은 2001년 KBS 개그맨 공채 16기로 연예계에 데뷔, 13년째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성호, 김준호, 김대희에 이어 '개그콘서트' 서열4위다.
'남자가 필요 없는 이유', '왕해', '어르신' 등에서 존재감 있는 개그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정명훈은 현재는 이수지, 류근지, 김장군, 조수연과 함께 '선배, 선배!'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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