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에 꽃다발 선물 "여친에게 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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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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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민아(21)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축구스타 손흥민(22)과 핑크빛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손흥민의 민아를 향한 풋풋한 모습이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손흥민이 민아에게 주려고 꽃다발을 샀던 꽃집 주인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꽃집 주인은 "(손흥민이) 여자친구에게 주려고 산다고 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아 측은 지난달 29일 오후 공식 자료를 통해 "민아로부터 확인 결과, 손흥민 선수와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ㅡ다"며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민아 측은 "민아는 (손흥민과) 두번 만나고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며 "소속사도 당황해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팬들과 언론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민아는 지난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 유쾌한 성격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걸스데이의 신곡 '달링'으로 활발한 활약을 벌이고 있다.


손흥민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한국 축구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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