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옥상 외침으로 화제를 모았던 판유걸이 돌아온다.
11일 소속사 캐스팅브랜드에 따르면 판유걸은 오는 13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웰컴투 두메산골'에 출연한다.
'웰컴투 두메산골'은 '그시절 톱 텐' 팀이 여름 특집으로 기획한 그 시절 연예인들의 마음 수련을 위한 일주일간의 자급자족 프로그램. 2000년대 초 큰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범학과 량현량하, 그룹 잉크의 이만복, 신비소녀 임은경, 미달이 김성은과 판유걸 등이 출연해 스스로를 챙기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일주일을 살아가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캐스팅브랜드의 최승종 본부장은 "그간 판유걸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많은 연극과 뮤지컬 무대,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 활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판유걸은 올 하반기에는 김명곤 연출 연극 '아버지'로 배우 이순재, 전무송과 함께 지방 공연 투어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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