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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손호영 "윤계상과 11년 만에 오해 풀어"

발행:
김소연 기자
god 손호영/사진=MBC
god 손호영/사진=MBC


그룹 god 멤버 손호영이 같은 멤버 윤계상과 11년 만에 마음을 푼 사연을 공개했다.


손호영은 27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11년 만에 윤계상과 화해했다"고 털어놓았다.


손호영은 최근 윤계상 등 god 멤버들과 11년 만에 공백을 깨고 다시 뭉쳐 화제가 됐다. 손호영은 "(god 활동 당시) 계상이 형과 가장 친했다. 마음을 아는 사이였다고 생각했는데 11년 동안 오해가 쌓이다 보니 연락을 못했다. 오히려 조심스러웠다"고 고백했다.


그렇지만 이번 컴백으로 모든 오해가 풀렸다고 강조했다.


손호영은 "이번에 겨우 풀렸다"며 "당시 계상이 형이 진로에 대해 고민을 했던 것 같다. 다른 멤버들은 보컬이나 랩으로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던 상황이라 계상이 형만 자리가 안 잡혀 스트레스를 받았단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개인의 문제로 god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에 오해가 생겨 어쩔 수 없이 떨어지게 됐다"며 "준이 형 사건 때 일어날 법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게 됐다. 걷잡을 수 없었다. 그러나 돌이켜보니 아무 것도 아닌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손호영이 언급한 박준형 퇴출 사건은 2001년 박준형이 열애설로 god 퇴출 통보를 받았던 사건이다. 당시 박준형과 god 멤버들은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가정의학박사 박용우, 법학박사 박지훈, 상담학박사 박상희, 바이오뇌공학박사 윤세찬, god 손호영 김태우 박준형, 작곡가 이단옆차기 박장근, 마이키, 달샤벳 우희 수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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