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솔드아웃킹' 면모를 보이며 또 품절 사태를 빚었다.

지난 17일, 미국에서 앨범 작업 중인 방탄소년단은 '바다다'라는 제목으로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했다. 미국 해변에서 산책 중인 7명의 멤버들은 매우 즐거워보여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모든 공연 올매진과 함께 관객들과 전 세계 음악지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막 월드투어를 마치고 합류한 진은 비주얼킹의 눈부신 외모는 물론 시종일관 밝은 표정과 목소리로 쾌활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진이 이날 착용한 젠틀몬스터 누메르 01 선글라스가 라이브 방송 후 단 몇시간 만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품절되며 진의 독보적인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진은 광고하는 상품은 물론, 착용하거나 먹고 마시는 상품들이 쉼 없이 품절 사태를 빚으며 '솔드아웃킹'의 위용을 빛내고 있다. 지난해 전역하자마자 글로벌 앰버서더로 기용된 프레드의 1억 3천만원이 넘는 목걸이를 품절시키는 등 진은 패션, 식품, 뷰티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진은 최고의 비주얼과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하이엔드 명품 패션 하우스 구찌(GUCCI),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 미국의 인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Laneige), 미국 음향회사 돌비(Dolby)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 오뚜기 진라면, 동원F&B의 동원참치 등 수많은 글로벌 광고에 등장, 전 세계에서 최고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솔드아웃킹의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패션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미국 뷰티·패션 전문지 'WWD'(Women's Wear Daily)는 '진의 알로 앰버서더 소식은 단 24시간 만에 360만 달러의 미디어 노출 효과 창출'이라는 기사를 게재, 진의 최고의 브랜드 파워에 대해 전했다. 최근 진이 모델이 된 동원F&B의 동원 참치 또한 품절 사태를 빚었다.
지난 2022년 진을 진라면 모델로 기용한 후 오뚜기는 사상 최대 라면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식품업계는 한국의 라면 수출이 2020년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과 방탄소년단 진의 광고모델 효과를 기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