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양상국, 완벽 스매시로 형돈팀에 승리

발행:
조소현 인턴기자
/사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사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개그맨 양상국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완벽한 스매시로 정형돈 팀을 제압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상국-숙자팀과 형돈-양자팀의 테니스 경기장면이 전파를 탔다.


양상국과 정형돈은 서로를 경계하며 아슬아슬한 대결을 펼쳤다. 양상국은 네트 앞에서 강력한 스매시를 선보였다. 형돈팀은 양상국의 공을 쳐내지 못했고 결국 양상국의 팀은 15대 12로 형돈팀에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친 뒤 양상국은 내내 웃음을 지우지 못했다. 신현준은 양상국에게 "상국이 오랜만에 일찍 자겠다"며 축하했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원조 테니스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들은 예체능 팀과 특수 훈련을 마친 뒤 예체능 팀에 합류해 함께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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