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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르' 마지막 방송, "돈 있어도 내리네"

발행:
김소연 기자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억수르' 영상 캡처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억수르' 영상 캡처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억수르'가 막을 내렸다.


19일 방송된 '억수르'에서 개그맨 송준근은 "돈이 있어도 막을 내린다"며 "억수르 힘들다"고 말했다.


'억수르'는 세계적인 부호의 삶을 풍자한 코너로 지난 7월 13일 첫 방송돼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코너. 송준근 외에 홍훤, 정해철, 김기열, 김민경, 오나미 등이 출연했다.


또한 '억수르'는 방송 초기 실제로 세계적인 부호였던 만수르의 이름을 따서 코너 이름을 지었지만 한국석유공사가 "외교문제로 번질 수 있다"며 코너명 변경을 요청, '억수르'로 이름을 바꿔 화제를 모았다.


만수르는 세계적인 갑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 구단주이기도 하다. 더욱이 국제석유투자회사(IPIC)의 사장이기도 하다.


당시 제작진은 "한국석유공사의 요청은 있었지만 '억수르'는 제작진과 출연진의 아이디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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