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 지나, 배우 라미란, 개그우먼 맹승지, 걸스데이 혜리,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가 패션 화보로 다시 만났다.
23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5인방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리얼 우먼 솔져'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여군특집 멤버들은 카모폴라쥬 드레스, 카키색 점퍼, 밀리터리 모자 등을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강인한 밀리터리룩을 선보였다.
'진짜 사나이'에서 귀여운 애교로 화제를 모았던 혜리는 "일부러 애교를 부린 것이 아니라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한 행동이었다"며 "진짜 애교는 정수기에 붙은 사진을 걸스데이로 바꿔달라고 했을 때 뿐"이라고 밝혔다.
맹승지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화생방 훈련을 꼽으며 당시 고통의 나락에 빠지는 듯했던 순간을 설명하기도 했다.
선수단 훈련을 능가하는 군생활을 경험한 박승희는 "'진짜사나이'르 통해 소중한 사람들을 얻은 것에 감사하지만 설특집 정도면 모를까 고정은 못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의 지나, 맹승지, 혜리, 라미란, 박승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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