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기자가 이혼 후 몸매관리에 몰두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곽 기자는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요즘 여자의 근육에 꽂혀 있다"고 말했다.
곽 기자는 "2009년 짧았던 결혼 생활을 정리한 후, 마음의 상처뿐만 아니라 몸이 너무 변했다"며 "결혼이 주는 안정감에 몸도 변했던 듯"이라고 근육 운동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곽 기자는 "단순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몸을 대하는 방식이나 삶에 대하는 방식이 근육운동 후 많이 바뀌었다"고 변화된 삶을 말했다. 이어 "허리와 목에 디스크가 있어 걷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누구보다도 체력이 좋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곽정은 이혼했었구나", "곽정은 몸매 비법은 근육 이었군", "곽정은 솔직하다", "근육운동 곽정은 대단", "곽정은 솔직당당"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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