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두영, '코빅' 고정 합류..웃음 경쟁 기대

발행:
이경호 기자
개그맨 김두영/사진=임성균 기자
개그맨 김두영/사진=임성균 기자


개그맨 김두영이 tvN '코미디빅리그'에 고정으로 합류했다.


1일 tvN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김두영이 황제성, 하준수 등과 참여했다.


관계자는 "김두영은 새 코너 '깝스'로 '코미디빅리그'에 첫 출연하게 됐다"며 "그는 지난해 9월 MBC '코미디의 길' 폐지 이후 약 4개월 만에 개그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개그 무대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김두영의 합류로 '코미디빅리그'의 개그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김두영, 황제성 등의 새 코너 '깝스'는 오늘(1일) 오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며 "'깝스'가 앞으로 기존 인기 코너 '사망토론', '10년째 연애중', '캐스팅' 등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코미디빅리그'는 이달 중 다양한 장르의 새 코너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1쿼터가 진행 중으로 개그맨들의 열띤 개그 경쟁이 새 코너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두영은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이다. MBC '개그야', '개그공화국',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SNL코리아'에서 크루로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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