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정명옥이 정이랑으로 개명했다.
11일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정명옥은 정이랑이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명옥이 출산 후 다시 활동을 시작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활동을 하려는 의미에서 개명했다"며 "앞으로 방송에서도 정이랑이라는 이름을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옥은 지난 해 9월 딸을 출산했다. 이후 tvN 'SNL코리아' 시즌6에 복귀하며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정명옥은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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