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김성민 측이 "배우 복귀 스트레스가 컸다"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김성민 사건을 조명했다.
이날 김성민 측 변호인 문혜경 변호사는 "(김성민이) 배우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캐스팅 단계에서 무산된 경우도 있고 복귀가 쉽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컸던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건을 조사하는 백남수 성남 수정경찰서 형사과장은 "김성민이 지난 2014년 11월24일 12시경 마약공급책인 박씨가 보낸 퀵 배달 기사로부터 필로폰 0.8g을 구입한 혐의로 김성민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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