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에 김종국이 윤진서의 '뽀뽀'에 수줍은 미소를 보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윤진서, 박예진, 신세경 세 여배우가 출연해 '그녀를 믿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윤진서는 이날 김종국과 파트너를 이뤘다.
이들은 세 번째 게임으로 야구장 키스 타임을 활용해 커플 뽀뽀하는 장면이 하트 전광판 안에 정확히 찍어야 했다.
김종국은 윤진서와 풍선을 정확히 찾아냈다. 이에 윤진서는 김종국에게 뽀뽀를 했다. 게임이 끝난 후 김종국은 "(볼에 립스틱)묻었어요?"라고 물었다. 윤진서는 "닦아드릴까요?"라며 김종국의 볼을 만졌다. 두 사람은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에 지석진은 "종국이 볼에 몇 년 만에 립스틱 묻어보냐"고 눙쳐,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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