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에 출연한 고등학교 1학년 여고생이 나이차이가 50살 나는 어머니와 의사소통에 답답함을 느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어머니와 나이차이로 인해 고민에 빠진 딸이 출연했다.
이날 성주양은 "엄마가 나를 48살에 낳았다"며 "엄마랑 나이차이 때문에 답답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성주 양은 이어 "아버지의 연세는 69세다"라며 "위에 오빠는 40살이다"고 소개했다.
함께 출연한 성주의 어머니는 딸에게 엄청난 잔소리를 했다. 그녀는 딸이 밥을 먹을 때 스마트 폰으로 노래를 듣자 볼멘소리를 했다. 이에 성주양은 "세대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까 말이 안 통한다"며 "대꾸하면 더 심해진다. 그러니 대화를 하지 않게 된다"고 한숨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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