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방콕 따귀 마사지사 분장한 채 '손맛 자랑'

발행:
정송연 인턴기자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개그맨 정준하가 방콕 따귀 마사지사로 분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이 분! 방콕에서 따귀마사지 잘 한다는~ 연예인들도 줄을 선다는.. 한국 '무도' 멤버도 심지어 반했다는.. 근데 나는 못하겠다는 #무한도전 #방콕 #따귀마사지"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는 태국 방콕에서 인기 있다는 '따귀 마사지사'로 변신했다.


정준하는 화려한 무늬의 가운을 입은 채 머리에는 화관을 쓰고 목, 귀, 손목에 액세서리까지 요란스레 착용한 모습이다.


우스꽝스런 화장을 한 정준하는 열 손가락을 쫙 펴 보이며 따귀 마사지사 흉내를 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할리퀸 메이크업", "이 분 키메라 아닌가요?", "아 이번 주 방송 배꼽 빠지는 줄", "오늘 출근하는 버스에서도 자꾸 생각나서 혼자 웃었다", "너무 웃겨서 토할 뻔"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태국 방콕에서 따귀 마사지를 받았다. 이날 정준하는 직접 따귀 마사지사로 변신, 안대를 쓴 '무한도전' 멤버들의 따귀를 때려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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