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정원이 필라테스와 관련한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다.
26일 오전 KBS 2TV '출발 드림팀2'는 '머슬퀸 리턴즈' 특집으로 방송됐다. 드림걸 팀과 머슬녀 팀으로 나눠져 종합장애물 5종 경기를 펼치면서 최후의 승자를 가렸다. 양정원은 머슬녀의 일원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양정원은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 이사일 뿐 아니라 체코 브르노콘서바토리 한국캠퍼스에서 강의를 하는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프랑스 어를 알고 있냐"는 질문에 "적어 놓은 것도 물벼락을 맞으며 사라졌고, 머리도 하얗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머슬퀸 리턴즈' 특집에는 드림걸 팀에는 송보은, 김지원, 에이지아, 태미, 이환희, 안다, 다혜(베스티), 머슬녀 팀에는 오현진, 배수현, 임수정, 이연, 양정원, 문소리, 차은교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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