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네로봇' 장동민 "감정 나눌 수 있는 로봇 필요"

발행:
이경호 기자
개그맨 장동민/사진=김창현 기자
개그맨 장동민/사진=김창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로봇과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할매네 로봇'(총 12회) 제작발표회에서 시골에서 로봇과 생활에 대해 묻자 "논일, 밭일, 설거지 다 해주는 로봇을 꿈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교감, 대화할 수 있고,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로봇이면 좋겠다"며 "('할매네 로봇'에서) 할머니들을 지켜보면 로봇과 대화를 계속한다. 혼자 사시는 시골 할머니들, 도시 사람들에게도 그런 로봇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대화할 수 있는, 감정 나눌 수 있는 로봇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장동민과 더불어 바로 또한 감정을 나눌 수 있는 로봇이 있으면 좋겠다며 "심심하지 않게 노래도 해주고, 말동무 할 수 있는 로봇이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할매네 로봇'은 출연자들이 로봇을 가지고 시골 마을로 가서 할머니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로봇 예능 버라이어티다. 장동민, 이희준, 바로(B1A4)가 출연하며 강남(M.I.B)이 3회(11월 4일) 방송부터 등장한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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