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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에 출몰한 '인어공주'..알고 보니 58세 김희애였다 [스타이슈]

제주 바다에 출몰한 '인어공주'..알고 보니 58세 김희애였다 [스타이슈]

발행 :

김나라 기자
/사진=김희애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희애 인스타그램 캡처
김희애
김희애

배우 김희애(58)가 '인어공주' 포스를 뽐내 화제다.


김희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 바다에서 프리다이빙을 즐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제주'를 태그하며 "오늘은 바닷속 시야가 좋아서 물고기 구경 많이 한 날"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엔 수준급 프리다이빙 실력을 자랑하는 김희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58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로 유연하게 헤엄을 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인어공주'를 연상케 한 김희애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멋지다", "세월이 흘러도 눈이 부실 정도의 미녀", "아름답다", "드라마인 줄", "바다의 딸", "인어공주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애는 JTBC 새 드라마 '골든 디거'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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