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서가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3' 결승전 특별심사위원으로 나선다.
10일 KBS에 따르면 김종서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톱밴드3' 결승전 와러써커스 대 아시안 체어샷 무대에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결승전 미션은 '최고의 무대를 연주하라'. 밴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커버곡’과 밴드들의 정체성이 담긴 ‘자작곡’ 등 총 2곡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에서는 '톱밴드2' 우승자 피아와 '톱밴드' 코치 신대철이 속한 시나위의 스페셜 무대도 펼쳐진다.
결승전은 시청자가 문자로 원하는 밴드에 투표할 수 있다. 방송이 시작되면 결승에서 보고 싶은 밴드의 이름 또는 밴드의 번호를 적어 #9874로 문자를 전송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코치들의 점수와 문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가 대한민국 단 하나의 톱밴드를 결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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