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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민경훈, 자신의 노래 가사실수 '당황'

발행:
김희진 인턴기자
/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화면 캡처


'히든싱어4-왕중왕전'에서 민경훈 편 우승자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과 민경훈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에서 민경훈과 박경원은 2006년 월드컵 당시 유행했던 'Reds go together'를 선곡했다.


하지만 민경훈이 이 노래를 너무 오랜만에 부른 나머지 가사실수를 해 방청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가사실수에 대해 "2006년 이후에 처음부르는 노래라 실수를 했다. 갑자기 노래를 부르자고 해서 당황했다"며 귀여운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왕중왕 결승전 우승자는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해외여행권을 받는다.


이번 방송은 각 13명의 참가자가 A,B,C조로 나뉘어 대결한 뒤 각 조당 한 명의 최종 결승진출자를 선발하여 결승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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