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리스트 김태진이 몸무게가 50kg이 넘어본 적이 없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얼굴전쟁 특집으로 꾸며져 우현, 나나, 김성은, 황의준,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진은 몸무게가 43kg이었지만 군 면제는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태진은 "당시 지금과 다르게 키와 상관없이 38kg 이하만 면제였다"고 말해 면제는 받지 않고 공익 근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그때 40kg인 분이 계셔서 '내가 튼튼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바다가 됐다.
김구라는 "지금은 몸무게가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고 김태진은 "46kg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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