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재들이 계속된 훈련을 통해 전사로 거듭났다.
8일 오후 방송 된 '일밤-진짜 사나이' 중년특집에서는 이동준, 조민기, 윤정수, 석주일, 김민교, 미노, 배수빈 총 7명의 멤버의 자대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인성교육을 받은 뒤 각각 팀을 나눠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다. 이들은 상반신을 탈의하고 알통구보를 한 뒤 오전 훈련을 받았다.
배수민 윤정수 미노는 강안수색팀과 수색훈련을 받았고, 이동준 김민교 조민기 석주일은 특공무술팀과 함께 특공무술 훈련을 받았다.
이들은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훈련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특공무술 팀의 김민교는 특공무술 유단자로 군시절 군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도 갖고 있었다.
김민교는 물만난 고기처럼 연병장을 휩쓸고 다녔고 벽돌격파에 이어 불구덩이까지 뛰어 넘으며 놀라움을 전했다.
훈련을 마친 멤버들은 PX를 찾아 함께 간식을 먹고 노래를 부르며 자대 생활의 즐거움을 느꼈다.
중년특집의 아재들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해 훈련을 받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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