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스타킹'의 다른 이름은 '꿈'이었다..9년 장수 예능 역사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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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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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안방극장을 지켰던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9일 오후 '스타킹'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지난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돼 9년간 사랑 받았던 '스타킹'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MC강호동은 "눈물이 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울지 않고 용기를 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강호동은 "'스타킹'은 호동이가 인생을 배운 제 인생 최고의 학교였다"라며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스타킹'의 MC로 프로그램을 오랜 시간 지켜왔던 강호동인만큼, 시청자의 아수움은 더 켰다. 이특은 눈물을 흘렸다.


이날 '스타킹'의 마지막 회에서는 '스타킹'이 배출한 스타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송소희를 비롯해 시각 장애를 극복하고 멋진 피아노 연주를 보여준 예은, 놀라운 성악 실력으로 '고딩 파바로티'라 불린 김호중 등이 근황을 전하며 '스타킹'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송소희는 "저의 작은 재능을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고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은 "'스타킹'은 꿈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킹'은 9일 오후 8시 55분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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