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들이 리더 수호의 개그감에 대해 2점이라고 혹평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될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스타쇼360'에서는 엑소의 리더 수호가 멤버들의 집중 공격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엑소의 완전체가 최초로 버라이어티쇼에 출연한 가운데, 각종 폭로가 난무한 녹화 현장에서 수호가 주요 타깃이 됐다.
멤버들은 수호를 향해 "아재 개그를 한다", "수호 형 개그는 2점이다" 등 수호의 개그에 대한 냉철한 평가는 물론 수호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녹화를 진행하던 MC 탁재훈은 수호를 안쓰럽게 쳐다보며 "어떻게 리더가 된 거예요?"라고 질문했다.
수호는 "제 인생이니까요"라며 자신의 개그와 취향에 대해 굽힐 뜻이 없음을 밝혀 스튜디오를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타쇼360'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드라마넷 등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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