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호, 더원, 박정현, 서문탁, 장혜진, 한영애, YB가 출연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2016 DMC페스티벌-나는 가수다 전설의 귀환'에서는 김경호, 더원, 박정현, 서문탁, 장혜진, 한영애, YB 가 출연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혜진은 '가질 수 없는 너'를 열창하며,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했다. 장혜진 특유의 잔잔한 목소리에 애절한 멜로디가 더해져, 시청자를 몰입시켰다.
서문탁은 시청자투표 1위를 차지한 '등대지기' 무대를 이어갔다. 서문탁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모두를 매료시키며, 목소리로 가득한 무대를 만들었다. 첫 무대를 마친 서문탁은 "나가수에 출연한 게 4년이나 됐다"며 "초대해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더원은 '지나간다'와 '사랑아'를 열창했다. 더원은 야외공연이었음에도 목소리만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가창력을 뽐냈다. 무대가 끝난 후 박정현은 "중국에서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영애 또한 '누구없소'를 열창하며,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를 선보였다 .
박정현은 '나거거든'을 부르며, 특유의 음색으로 무대에 몰입을 높였다. 박정현은 고음부에서도 흔들림 없는 감정처리로 모두를 집중하게 하며, 다시 한 번 '전설의 귀환'임을 입증했다.
또 박정현은 "나는 가수다에서 첫번째 부른 노래라 소중한 노래다"라며 '꿈에'를 열창했다. 박정현은 청아한 목소리로 한음 한음 조심스럽게 불러갔다. 살랑거리는 바람과 박정현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꿈 같은 무대를 보였다. 박정현은 여전한 가창력과 변함 없는 무대 매너를 보였다.
전설의 '나는 가수다' 매니저로 김신영이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김신영은 "나가수로 다시 보게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무대는 YB가 장식했다. YB는 하모니카 연주와 밴드의 음색을 어우러지게 하며, 관객의 호응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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