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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태연, 신개념 베이킹 신곡홍보..'제빵왕 김탱구'(종합)

발행:
김아영 인턴기자
/사진= V앱 '탱티쉐' 방송화면
/사진= V앱 '탱티쉐' 방송화면

태연이 베이킹 실력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1일 오후 V앱 '탱티쉐'로 팬들을 만났다. 이날 충혈 된 눈으로 나타난 태연은 “촬영 직전까지 열심히 베이킹을 연습 했더니 눈이 빨개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태연은 오후 11시 공개를 앞둔 신곡 소개를 위해 팬들을 만났다. 태연은 “음원 공개 하기 전까지 베이킹을 하면서 제 근황을 나눠볼까 한다”며 베이킹에 대한 최근의 관심을 소개했다.


태연은 과거의 금발을 탈피하고 짙은 갈색의 머리 색을 새롭게 선보였다. 태연이 “금발이 나아요, 흑발이 나아요”라고 묻자 “다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돌아왔다.


본격적으로 태연은 본인의 곡 “Why”를 틀고 반죽을 시작했다. 버터와 슈가 파우더를 찬찬히 붓고 반죽을 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였다.


그러나 이내 웃음이 터졌다.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던 중에 “어머 얘가 왜 이렇게 코를 흘려”라며 폭소했다. 믹서기로 반죽을 섞는 중에 네티즌들은 “믹서기 소리 때문에 노래가 안 들린다”며 음악을 듣고 싶어했다. 일부 네티즌은 “음악 방송 같다”고도 했다.


태연은 요리 중에도 열심히 댓글을 확인했다. “옷깃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는 한 네티즌의 댓글을 보고 “그렇죠. 이런 거 되게 신경 쓰이시죠. 저도 그래요”라며 정리를 했다. “고개를 들어 달라”는 다른 네티즌의 글을 읽고는 싱긋이 웃으며 얼굴을 보여줬다.


열중해서 빵을 굽던 태연은 “내가 지금 신곡을 발표하러 나온 건가, 빵을 구우러 나온 건가”라고 중얼거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빵 굽기에 열중하는 태연의 모습을 보며 “태연이 새로운 취미를 찾아서 좋다”, ”제빵왕 김탱구”라며 호응했다.


신곡 발표 시간이 다가오자 “여러분, 신곡에 대한 얘기가 듣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시끄럽고 그냥 하던 거 할까요”라며 웃었다. 베이킹에 열중하던 태연은 “제가 멀티가 안 된다. 그래도 해보도록 노력하겠다”며 작업을 이어갔다.


이 날 방송에서는 태연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확인됐다. 팬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태연의 작은 행동에도 반응했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에 태연의 신곡 '11:11'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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