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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뭐길래' 윤유선 자녀들 "엄마, 드라마 이미지와 180도 달라" ​

발행:
길혜성 기자
/ 사진제공=TV조선
/ 사진제공=TV조선


배우 윤유선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데뷔 43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자녀들이 재미난 폭로를 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엄마가 뭐길래'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윤유선의 17세 아들 이동주 군과 15세 딸 이주영 양은 드라마 속 현모양처 전문배우인 모친 윤유선에 대해 언급했다.


윤유선의 두 자녀는 "드라마 속 엄마의 이미지와 실제 우리 엄마는 180도 다르다"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실제로 이번 촬영에서 윤유선은 똑 부러지고 야무질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재료를 꺼내다 냉장고에 끼거나 무슨 일이든 한 번씩은 깜빡하는 건망증 증상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윤유선의 반전 일상 및 9세 딸을 키우고 있는 이승연, 18세 딸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 이상아의 모습 등이 담긴 '엄마는 뭐길래'는 오는 12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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