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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마리텔' 악뮤 1위..가요3社 댄스 분석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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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영 인턴기자
/사진=MBC예능프로그램'마이 리틀 텔레비전'방송화면 캡처
/사진=MBC예능프로그램'마이 리틀 텔레비전'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가수 악동뮤지션이 출연해 3대 기획사의 댄스를 분석하며 전체 1위에 등극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리텔'에서는 악동뮤지션이 우리나라의 3대 기획사인 YG, SM, JYP의 춤에 대해 분석해 포인트를 말했다.


악동뮤지션의 방송은 '지금은 남매시대'라는 타이틀로 후반전도 진행됐다. 전반전과는 장소를 바꿔 거실에서 시작된 후반전은 인기가 좋았던 노래로 시작했다. 하지만 이어진 방송에서 악동뮤지션은 "왜 악동뮤지션이 YG와 안 어울린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춤에 자신을 보였다. 이에 댓글 창은 일단 보자는 분위기가 만들어 졌고 이에 악동뮤지션은 빅뱅의 여러 가지 노래에 낮춰 열심히 춤을 추었다. 하지만 반응은 "학예회 같다"나"이런 게 아들, 딸 재롱 보는 기분일까"며 귀엽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원래 유명했던 노래실력이 아닌 숨겨두었던 춤 실력의 공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지만 처음에 원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았다며 좌절했다. 그러면서 학예회 같은 모습은 카메라 워킹이나 효과가 없어서 그렇다며 카메라를 문제 삼았다. 이를 들은 카메라 감독이 움직여 주자 악동뮤지션은 다시 한 번 춤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특히나 춤을 추던 도중에 동선이 꼬여 서로가 부딪치는 장면은 지켜보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춤에 대한 분석을 할때 악동뮤지션이 가장 먼저 이야기한 소속사는 JYP였다. JYP는 웨이브가 핵심이라며 여성스러운 느낌이 있다고 표현했고 YG는 바운스를 중요시 여긴다며 상대적으로 남성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SM은 각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것이 "칼 군무의 시초거든요"라고 설명을 더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3사가 모두 다르지만 그중에서도 YG가 매력이 있다고 말해 YG 사랑을 드러냈다. 또 이 바운스에 대해 빅뱅의 각 멤버들의 특징에 따라서 다른 바운스를 볼 수 있다며 말했다. 먼저 GD에게는 평소 걸음도 약간 누워서 걷지만 무대에서는 이것이 좀 과장이 된다고 이야기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탑은 YG에서 절제미가 강하다고 했고 태양은 바운스의 정석대로 춘다는 사실을 말하며 춤의 각 포인트를 재미있게 짚었다.


그 후 결국 '마리텔'의 모르모트 PD까지 YG의 춤을 배워보도록 했다. 이때 악동뮤지션은 PD가 배운 기본동작은 YG에서 한 3개월간 배우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일명 '업다운 바운스'인 이 동작을 초고속으로 배운 피디는 악동뮤지션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선보여 지켜보는 모든 이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최종순위는 1위 악동뮤지션, 2위 이경규, 3위 김구라, 4위 딘딘이 한 생방송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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