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이태환·박은빈, 깨알 수다로 팬심 저격(Feat.'TT'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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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인턴기자
/사진=V앱 '[아제모] 설 연휴는 '사돈커플' 이 모실게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V앱 '[아제모] 설 연휴는 '사돈커플' 이 모실게요~'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태환과 박은빈이 팬들과의 '수다 타임'을 가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V앱 '아제모' 설 연휴는 '사돈커플' 이 모실게요~'에서 이태환과 박은빈은 실시간 채팅에 올라온 질문들에 성의껏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들의 이상형에 대해 질문했다. 이태환은 "저를 잘 챙겨주는 사람. 다정다감하고 친구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은빈은 "저를 많이 좋아하고, 자상한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현장 분위기에 대한 질문에 이태환은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 너무 다 재미있다. 그래서 같이 있으면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에 박은빈은 "다들 너무 따뜻하다"고 공감했다. "애교는 누가 잘하느냐"는 질문에 이태환과 박은빈은 서로를 지목했다. 이에 이태환은 "저는 상남자"라며 극구 부인했다.


이태환은 박은빈을 처음 봤을 때 받은 느낌으로 "퓨어퓨어해"라고 답했다. 그는 "은빈 씨를 처음 봤을 때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받았다. 예의 바르고 성격 좋은 사람이 있어서 누군가 봤더니 은빈 씨였다"고 이유를 털어놨다.


둘은 이구동성 퀴즈를 하기도 했다. 강아지와 고양이 중 이구동성으로 강아지를 선택했다. 박은빈은 "현장에서 뭉치가 인기가 많다. 너무 귀엽다. 그런데 말을 잘 안 듣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태환은 "당연한 것 아니냐. 제 강아지다. 제 말은 아주 잘 듣는다"고 말했다.


소주와 맥주를 고르는 질문에서 박은빈은 아무 것도 고르지 못했다. 이태환은 "은빈 씨가 술을 잘 못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박은빈은 "아예는 아니고 태환 씨처럼 즐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태환은 "아니다. 나는 술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술자리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트가 3만을 돌파하자 박은빈과 이태환은 약속대로 트와이스의 'TT'에 맞춰 춤을 췄다. 이들은 미리 준비하지 못해 서투른 실력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추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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