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기두 측이 '라디오스타' 출연 후 뜨거운 반응에 감사 인사를 했다.
김기두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두는 작은 체구로 인해 돈을 자주 뺏겼던 사연부터 자신의 이름 덕분에 영화 '가루지기'에 캐스팅된 사연을 털어놨다. 또 김기두는 집안 사정으로 대학교 입학 등록금을 가장 늦게 냈고 이마저도 어머니가 등록금을 내기 위해 달려왔던 과거 역시 밝혔다. 그의 진솔한 고백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김기두가 정말 열심히 '라디오스타' 녹화에 임했다. 자신의 모든 걸 보여주려고 했는데 이 정도의 반응을 예상하진 못했다. '라디오스타'가 정말 대단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감사해 했다"라고 전했다.
김기두의 활약은 '라디오스타'가 끝이 아니다. 지난해 tvN 드라마 '또 오해영'과 '도깨비'부터 이번 '라디오스타'까지 출연 프로그램마다 사랑받은 김기두는 XTM 새 예능 프로그램 '남원상사', 100% 사전제작 드라마 '열혈주부 명탐정'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김기두는 두 작품 촬영에 한창이다. 김기두가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안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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