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cm 최민용♥174cm 장도연...기대되는 장신 부부 첫만남

발행:
김미화 기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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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길어서.."


'우결'의 새 커플 최민용과 장도연의 첫만남이 드디어 공개 된다. 이삿짐을 싸온 최민용과 하이힐을 신은 나온 장도연은 서로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주며 기대를 모은다.


11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민용과 아내 장도연이 신혼집이 있는 국화도에서 처음 만나는 모습이 공개 된다. 최민용은 섬 생활을 예감한 듯 '생존 짐가방꾸러미'를 잔뜩 들고 나타났다. 공개된 사진 속 최민용은 두 손도 모자라 어깨에도 짐가방을 지고 있다. 뒤에서 꽃하이힐을 신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걷는 장도연과 정반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민용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이삿짐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짐가방을 챙겨왔고, 화수분처럼 계속 나오는 짐가방을 본 장도연은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후에 신혼집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심상치 않은 '독특 케미'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최민용과 장도연은 신혼집이 있는 국화도에 도착해 대왕리본이 달린 트랙터 웨딩카를 타고 신혼집으로 향했다. 너무 좁은 좌석에 두 사람은 "다리가 길어서.."라며 연예계 대표 '장신 케미'를 보여줬다.


신혼집에 도착 후 꽃하이힐을 벗은 장도연은 연신 "배고파요"를 외치며 최민용의 짐가방에 대해 물었다. 최민용은 "그냥 저는 살러 다녀요"라며 자신이 가져온 짐가방의 진짜 정체를 밝혔다. 또한 그는 배고파하는 아내를 위해 가방 속에서 회심의 비상 식량을 꺼내 장도연을 멘붕 상태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최민용이 가져온 짐가방 속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는지, '최장커플'의 신혼집 입성 현장은 11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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