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우 안지환이 자신의 딸이자 걸그룹 멜로디데이 멤버 예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4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안지환은 최근 진행된 '비디오스타' 어버이날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예인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당시 녹화에서 안지환은 "멜로디데이 예인이 아직도 내가 출퇴근할 때 뽀뽀를 해줄 정도로 애교가 많은 딸"이라며 딸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안지환은 멜로디데이의 KISS ON THE LIPS 안무를 MC들에게 알려주며 멜로디데이를 위한 홍보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안지환은 녹록지 않은 연예계 생활을 하고 있는 딸 예인을 응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이번 '비디오스타'는 어버이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차태현의 아버지이자 KBS 음향감독으로 활동했던 차재완과 신화 멤버 전진의 아버지이자 가수로 활동한 찰리박, 그리고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민의 아버지이자 배우로 활동한 매튜 도우마가 녹화에 참여했다.
'비디오스타' 어버이날 특집 편은 오는 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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