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씨에 대한 방송 출연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박명수 측은 "방송활동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
17일 박명수 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수민에 대한 방송 출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한수민은 지난 3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무한도전-무한뉴스' 특집에서는 마포구 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하하가 마포구 보안관 활동을 펼치는 장면이 보여줬다.
이 장면에서 하하는 노래방에서 놀고 있던 자신의 아내 별을 찾아 급습했고, 그 노래방에서 별과 함께 있던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를 발견했다.
이 장면을 보고 있던 박명수는 예상치 못했던 아내의 출연에 놀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전했다.
유재석은 "형수님(한수민씨)이 방송을 하고 싶어 하신다"라고 말했지만 박명수는 "진짜 몰랐다. 안된다"라고 반대 했다.
한편 박명수는 이날 아내 한수민을 보며 "아내가 방송이 처음이라서 뭐가 잘하고 못하는지를 모른다"고 걱정하며 '서래마을 사랑꾼'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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